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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1 상호저축은행에 적금들기..
  2. 2007.09.11 요즘 보장자산이 뭔지 알아야 한다는데??

우선 은행은 제 1금융권과 제2금융권으로 나위어 있습니다.

제1금융권의 경우는 보통 큰은행을 말하죠. 국민은행,우리은행,제일은행,농협등등..이있습니다. 제1금융권은 네트웍이 잘 발달되어있습니다. 즉 강원도쪽에서 자금이 부족해서 부도위기에 처했을경우 네트웍을 통해 자금이 남는 곳에서 강원도쪽으로 보내줍니다. 이렇게 해서 부도위기를 빠져나갈수 있습니다. 즉 제1금융권은 부도같은 위험성 요소가 매우 적은편입니다.

 

제2금융권의 경우는 소규모 은행들을말하며 지역지역 존재합니다. 상호저축은행,  신협, 축협, 새마을금고등등. 대부분 지방에 특히 많이 존재하며, 제1금융권에 비해 위험성이 큽니다. 즉 부도 위험성같은걸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제 2금융권은 그런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이자율을 높여서 자금을 많이 끌어들이려 하는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자율을 보고 은행에 갑니다. 그래서 높은은행에 자금을 맞기기때문에 제2금융권은 이자율을 높여 자금을 끌어들여서 수익을 내려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이자율만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예금자보호법이라는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법은 5천만원이하의 원금에대해서 보장해주는 법입니다. 즉 질문자가 5천만원 이하의 금액을 어떠한 은행에 맞겨도 보장받으실수 있습니다. 그은행이 부도난다 해도 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상호저축은행을 추천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금자 보호법이 2천만원이하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예금은 만기까지 목돈을 예치하시는 것이고, 적금은 만기까지 매달 일정금액을 불입하시는 것입니다.

 

매달 일정금액을 불입하실 수 있으시다면 정기적금을 가입하시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자유적금을 가입하시면 됩니다.

 

상호저축은행과 일반 시중은행이 다른 점은 쉽게는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말씀하신 것처럼 상호저축은행이 일반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관계로 상호저축은행에 정기적금을 가입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블루아레나
최근 일을 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보장자산이 뭐냐?"는 것이다. 아마도 TV와 지하철 등에서 S생명회사가 캠페인식으로 하는 광고 탓이겠다.

 보장자산이란 예측하지 못한 위험이 발생했을 때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의 총액이자 부동산, 금융자산 등의 재정적 실물자산을 일컫는다. 심리적 안정자산을 포함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 캠페인의 요지는 사망시 나오는 보험금을 바로 알고 늘리자는 것이다. 상담을 해 보면 모르거나 막연히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재테크 차원에서도 중요한 개념임은 분명하다.


 여기서 보장자산은 보험에서의 사망보험금으로 그 의미를 축소, 설명하고자 한다. S사의 의미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정확하게는 종신보험을 의미한다.(이후 보장자산은 종신보험을 의미)


 '제 보장자산이 얼마죠?'라는 광고 카피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불안해 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막연히 그럴 필요는 없다.


 일단 무작정 보장자산이 적거나 없으니 늘려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 독신에게는 불필요할 수도 있고 맞벌이부부라면 아무래도 필요성이 다소 떨어진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58세의 김OO씨도 보장자산을 궁금해 했다. 보험증권을 분석해 보니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사망보험금은 0이었다. 앞의 광고를 알고 있던 터라 당황해 하는 김OO씨에게 드린 말씀은 이렇다.


 "부장님의 사망보험금은 현재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상해나 질병관련한 보장은 적절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장자산을 만들기 위해 따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나 부장님께 사망보험금이 필요한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현재 28세, 26세인 아드님과 따님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 보장자산의 역할이 가정의 재정적 위험성을 헷지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부장님의 보장자산은 불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을 통한 보장자산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주소득원의 사망시 그 자녀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된다. 물론 다른 목적으로 보장자산을 늘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 글의 주안점은 아니므로 생략한다.


 상담받는 젊은 고객 중에는 죽은 다음에 나오는 돈에는 관심이 없다며 건강보험 중심으로 설계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60세 이전 사망에 대해서는 보장자산을 갖추는 것이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행복을 위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이 쯤돼야 자녀가 독립할 나이가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엔 꼭 종신보험이 아니더라도 타 상품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정리하면, 보장자산이 곧 보험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보험없이 부동산, 현금이 많은 사람도 있다. 보통가정의 경우 보장자산이 적을 수 있고 이를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보험인 것이다.   S사의 보장자산늘리기 캠페인은 마케팅의 일환이라 생각은 하지만 홍보비를 들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바로 알고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면 환영할 만한 일이다.

Posted by 블루아레나